금감원, 상호금융·여전사 고위험 자산 개선키로_나만의 카지노 게임 만들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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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해 상호금융회사의 고위험 대출을 줄이고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고위험 자산 모니터링도 강화해 '잠재 위험성'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3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상호금융조합의 대출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우선 일시상환 대출과 다중채무자 대출 등 부실 위험이 큰 대출의 비중을 줄이고, 주기적인 담보가치 재평가와 담보인정비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협 공동 대출 등에 대해 신협중앙회가 분기별로 점검하도록 하고, 상호금융조합의 외부감사를 확대하고 금감원의 감독기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저신용·고위험 자산의 세밀한 분석을 위해 관련 업무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리볼빙 등 고위험 카드 자산에 강화된 건전성 분류기준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저축은행의 서민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회 중심의 신용정보 관리체계를 만들고 '공동대출 중개시스템' 등을 검토해 중개 비용을 내리는 한편, 위험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불법 채권추심이나 불법 중개수수료 편취 등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직권검사를 강화하고, 다음달부터는 중개수수료를 대부금액의 5%로 제한하는 수수료 상한제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